코에 생긴 여드름, 짜지 말아야 하는 이유~ 비후성흉터 주의

코에 생긴 여드름을 짜면 비후성흉터 주의

코에 생긴 여드름 짜지 말아야 하는 이유, 비후성 흉터 주의~ 썬스킨 피부지킴이가 코에 생긴 여드름을 짜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고 코에 여드름을 짜다가 생길 수 있는 비후성 흉터 증상과 함께 코를 울퉁불퉁하게 만드는 비후성 반흔과 같은 흉터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 드려볼까 합니다. 

 

 

 

 

■ 코를 울퉁불퉁하게 만드는 비후성 흉터의 원인

우리의 얼굴에 있어서 코는 인상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부위중 하나인데요. 이러한 코를 울퉁불퉁하게 만드는 증상이 바로 비후성 반흔이라 불리는 비후성 흉터라 할 수 있습니다. 

 

비후성 흉터는 피부 손상 후 과도한 콜라겐 생성으로 인해 생기는 두꺼운 흉터를 말하는데요. 주로 여드름이나 상처가 생겼을때 발생하며, 코처럼 단단한 섬유화된 피부조직에서 잘 생기기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후성 흉터의 주된 원인은 과도한 콜라겐 생성이라 할 수 있으며 상처 부위가 치유되면서 필요 이상으로 많은 콜라겐이 생성 될 경우 흉터가 튀어나와면서 두꺼워집니다.

 

특히 여드름이나 상처에 염증이 생기면 비후성 흉터가 심해질 가능성이 높아지며 유전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어 가족 중에 비후성 흉터가 있는 경우, 본인도 비후성 흉터가 생길 가능성이 높답니다.

 

 

 

 

■ 코에 생긴 여드름을 짜지 않아야 하는 이유

코에 보기 싫게 여드름이 나면 당장 손으로 짜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여드름을 손으로 짜게 되면 오히려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며 특히 코에 생긴 여드름을 잘못 짜면 모공 주변의 조직이 손상되어 비후성 흉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손으로 짜는 과정에서 세균이 침투하여 염증이 더 심해질 수 있는데요. 이로 인해 여드름이 더욱 붉고 커질 뿐만 아니라 염증으로 인해 더 많은 염증세포들이 과도하게 늘어나면서 조직이 과도하게 증식되어 비후성 흉터가 생길수 있습니다. 또한 여드름을 짜면 피부가 자극을 받아 멜라닌이 과도하게 생성되면서 색소 침착이 생길수 있어 주의를 해야 한답니다.

 

그러니 여러분, 염증성여드름이 코에 생겼을 때는 절대 손대지 말고, 가까운 피부과를 방문하여 간단하게 염증주사나 압출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비후성 흉터가 생겼을 때 치료 방법

이미 염증성여드름을 손으로 많이 쪄서 비후성 흉터가 생겼다면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인내를 가지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우선 레이저 치료는 프락셀 레이저나 CO2 레이저와 같은 기술을 이용하여 흉터 조직을 정밀하게 제거하고 피부 재생을 촉진하여 흉터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주사 요법도 효과적입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나 기타 약물을 흉터 부위에 직접 주입하여 흉터 조직의 크기를 줄이고 염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주사 요법은 흉터의 크기에 따라 여러 번 시행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니들 고주파 레이저를 통해서도 어느정도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증상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코를 울퉁불퉁하게 만드는 비후성 흉터의 경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니, 코에 생긴 여드름을 손으로 짜지 말고 간단한 치료를 통해서 제거를 하는 것이 좋으며 꼼꼼한 세안과 보습을 잘 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