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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

헷갈리는 한관종과 비립종, 초기제거 중요한 이유

by 썬스킨 2024. 6. 3.

한관종과 비립종 차이

 

헷갈리는 한관종과 비립종, 초기제거 중요한 이유~ 썬스킨 피부지킴이가 눈가에 좁쌀 여드름처럼 보이는 한관종과 비립종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고 한관종이 생겼을 경우 되도록이면 초기에 제거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 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한관종과 비립종의 차이점


한관종은 땀샘관이 변행되면서 과도하게 증식하여 생기는 양성 종양입니다. 주로 눈 주위, 이마, 뺨 등에 발생하며, 작은 돌기와 같은 결절 형태로 나타납니다. 색상은 피부색 또는 황색을 띠며 통증이 없으며 전염이 되는 질환은 아니랍니다.

 

이와는 달리 비립종은 각질이 모낭이나 피부 표피 아래 갇혀 생기는 작은 낭종입니다. 주로 눈 주위와 볼 부위에 발생하며 흰색이나 노란색의 피지가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울러 비립종 또한 통증이 없고 전염되지 않기 때문에 모두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갯수가 많아지게 될 경우 보기 싫기 때문에 미용적 이유로 치료를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관종의 조기 제거 필요성

비립종과 한관종은 둘다 레이저를 통해서 제거가 되지만 한관종이면 되도록이면 초기에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한관종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갯수가 늘어나는데다 크기 또한 커질수 있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한관종이 커지게 될 경우 주변의 다른 한관종과 합쳐지면서 감당이 안될 정도로 커지기도 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초기 단계에서 제거하는 것이 흉터에 대한 염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한관종의 경우 갯수가 많아지게 될 경우 매우 보기 싫게 자라나기도 하고 눈꺼풀에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보이는 순간 순간 마다 모두 제거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관종 초기 제거

 

 

 

 

 한관종 예방 및 안전한 제거 방법

한관종이나 비립종의 경우 완전히 예방하기는 어렵지만 몇 가지 방법을 통해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우선 피부 청결을 유지하고, 땀과 피지가 피부에 쌓이지 않도록 꾸준히 세안하고 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은 피부 손상을 유발하여 한관종 발생을 촉진할 수 있으므로 장시간 외출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눈가나 눈밑을 손으로 자주 비비는 습관 또한 줄여 주는 것이 한관종이나 비립종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한관종을 안전하게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레이저 치료를 통해서 제거를 하는 게 좋으며 되도록이면 크기가 작을 때 제거를 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아울러 니들 고주파 치료를 통해서 한관종이 생기는 것 자체를 줄이는 치료도 가능하답니다. 

 

한관종이 눈가나 눈밑에 많이 생겼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본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피부관리를 통해서 이러한 질환이 생기는 것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