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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

헷갈리는 사마귀와 쥐젖 차이점, 사마귀 초기 제거 중요한 이유

by 썬스킨 2024. 5. 27.

헷갈리는 사마귀와 쥐저 차이점
사마귀와 쥐젖 차이점

 

헷갈리는 사마귀와 쥐젖 차이점, 사마귀 초기 제거 중요한 이유 ~ 오늘은 썬스킨 피부지킴이가 얼굴이나 목, 겨드랑이 부위에 작은 돌기로 돋아나는 사마귀와 쥐젖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고 헷갈리는 사마귀와 쥐젖의 특징과 함께 사마귀의 경우 초기에 제거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려 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사마귀와 쥐젖이 헷갈리는 이유


사마귀와 쥐젖이 헷갈리는 주된 이유는 피부에 작은 돌기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겉모습만으로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마귀가 다 자랐을때에는 거칠고 울퉁불퉁한 표면을 가지는 반면, 쥐젖은 매끈하고 부드러운 표면을 가지지만, 초기에 크기가 작을 때는 이런 차이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혼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사마귀와 쥐젖은 목, 얼굴, 겨드랑이, 사타구니등 몸의 다양한 부위에 생길 수 있는데요. 특히 목 주변에 작은 돌기들이 올라올 때에는이 사마귀인지 쥐젖인지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것이 두 질환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마귀와 쥐젖의 원인과 차이점


이 두질환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라는 점에서 주로 감염이 되면서 발생합니다. 사마귀 바이러스는 피부의 미세한 상처를 통해 침투하여 피부 세포의 과다증식으로 인해서 번지는데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 피로, 질병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면 감염된 주위로 빠르게 전염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쥐젖은 피부 마찰로 인한 자극이 주된 원인입니다. 쥐젖은 피부가 주로 접히는 부분에서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이 주요 발생 부위입니다. 또한 임신이나 노화로 인한 호르몬 변화도 쥐젖의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중년 이후 비만 상태에서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울러 가족력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부모 중 한 명이 쥐젖을 가지고 있다면 자녀에게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마귀 초기 제거 중요성

 

 

 

 

 사마귀를 빨리 제거해야 하는 이유


앞서 언급해 드린것처럼 사마귀는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초기에 제거하지 않으면 주변 피부로 쉽게 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손이나 발에 생긴 사마귀는 잦은 접촉으로 인해 다른 부위로 전염될 위험이 큽니다. 더군다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마귀는 크기가 커지고, 개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초기 작은 크기의 사마귀는 치료가 co2레이저를 통해서 제거가 비교적 간단하지만, 사마귀가 커질 경우 표면적이 두세배로 늘어나게 되면서 제거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제거 후에도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울러 발바닥에 생긴 사마귀는 크기가 커지면 걷거나 운동할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있어 주의를 해야 하며 목이나 얼굴 부위 편평사마귀는 손으로 만지면서 전신으로 퍼질수 있어 초기 단계에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때문에 사마귀와 쥐젖을 혼동하지 않고 정확히 진단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되도록이면 초기 단계에서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