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습진이 늘어나는 이유와 습진 관리와 예방방법

장마철 습진이 늘어나는 이유

 

장마철 습진이 늘어나는 이유와 습진 관리와 예방방법 ~ 썬스킨 피부지킴이가 장마철이 길어지면서 습진 환자분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서 무더운 장마철에 습진이 잘 생기는 이유와 이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장마철이 되면서 습진이 늘어나는 원인

 

장마철의 폭우가 계속되면서 실내외 습도는 80%를 넘어서게 되면서 끈적거리는 피부와 잘 마르지 않는 옷은 다양한 곰팡이성 세균들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는데요. 특히 땀과 수분으로 인해 피부에 피지와 노폐물이 쌓이고 모공이 막히면서 세균과 독성물질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하기 쉬운데다 염증으로 인해 피부장벽이 손상되는 상황에서 세균이 더 빠르게 침투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습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사타구니, 겨드랑이, 손 등에서 한포진, 어루러기, 완선, 무좀 등 곰팡이성 질환까지 활발하게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하는데요. 때문에 초기 염증 부위는 물기나 수분을 제거하고 통풍이 잘 되는 환경에서 말려야 습진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염증이 발생한 부위를  방치하면 수포가 생기고 진물이 나면서 습진이 만성화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장마철 습진 예방과 치료 방법

 

 

 

■ 장마철 습진 예방과 치료

이미 염증이 생기면서 습진이 우려 되는 상황이라면 땀이 많이 흐르지 않도록 습도가 낮은 서늘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반복적으로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수포가 생겼을 경우 터뜨리지 말고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가려운 부위를 처방전 없이 연고를 바르는 것은 오히려 습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통상 습진 연고나 곰팡이 질환 치료제는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에 오래된 연고를 사용하면 치료가 되지 않고 악화될 수 있는데다 염증 진정이나 균을 억제하는 연고도 다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처방을 받아 적합한 연고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게다가 일부 연고제에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적절한 기간 동안만 사용하는 것이 습진 치료에 중요합니다.

 

요즘 같은 장마철의 습하고 더운 환경은 습진을 유발하기 쉽기 때문에 습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를 항상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며 적절한 보습과 환기를 통해 피부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염증이 생기면서 습진이 발생했다면 빠른 시간 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것이 증상을 빠르게 개선이 가능하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또한 필요한 것이 습진이라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장마철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시길 바라며 습진으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