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근깨 치료, 기미 발생 전에 잡아야 하는 이유

주근깨 치료 기미 발생전 치료 필요성

 

주근깨 치료, 기미 발생 전에 잡아야 하는 이유 ~ 썬스킨 피부지킴이가 어릴때부터 주근깨가 생기게 되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고 주근깨가 생겼을때 되도록이면 기미가 생기기 전에 치료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 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주근깨가 얼굴에 생기는 이유

얼굴에 갈색 반점처럼 생기는 주근깨는 주로 유전적 요인과 함께 햇볕에 대한 과도한 노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가족력으로 인해 멜라닌 세포의 활성도가 높은 사람들의 경우 자외선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여 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생성 되면서 피부 표면에 작은 갈색 반점인 주근깨가 나타나게 된답니다.

 

또한 어린 시절에 자외선에 많이 노출된 사람의 경우에는 성인이 되어서도 주근깨가 사라지지 않고 지속될 수 있는데요. 이런 케이스의 경우 피부가 자외선으로부터 받는 손상이 누적되면서 멜라닌 생성이 과도하게 증가하기 때문이랍니다. 특히 피부가 연한 사람들은 자외선에 대한 방어력이 약하여 주근깨가 더 잘 생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늘 주의를 해야 한답니다.

 

 

 

■ 주근깨를 조기에 치료해야 하는 이유

주근깨와 기미의 경우 둘 다 갈색 반점처럼 나타나는 색소질환이지만 발생 원인과 위치가 조금씩 다릅니다. 주근깨는 주로 어린 나이에 자외선 노출로 인해 표피층에 주로 생기며 기미는 30대 이후 호르몬의 변화나 피부 탄력이 감소하면서 진피층에 발생합니다.

 

주근깨 색소가 표피층에 국한된 반면 기미는 진피층에 색소가 침착되기 때문에 치료 방법과 난이도 또한 달라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주근깨를 어릴때 치료해야만 기미까지 함께 발생할 가능성이 낮출수 있습니다. 만약 기미와 주근깨가 동시에 존재할 경우, 각각 다른 파장대의 레이저를 복합적으로 사용해야 하므로 치료가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인데요.

 

기미까지 생긴 상태에서 표피층의 주근깨 제거를 위한 고출력 레이저를 사용할 경우 오히려 기미가 더 넓어지고 진해질 수 있어 되도록이면 주근깨를 조기에 치료하여 기미 혼합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 주근깨 예방과 치료 방법

얼굴 전바적으로 깨를 뿌린것처럼 나타나는 주근깨는 예방이 어느정도 가능한데요. 우선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여 추가적인 색소 침착을 방지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때는 SPF 30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고,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주근깨가 생기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강한 성분이 포함된 제품보다는 부드럽고 알레르기가 유발을 줄일 수 있는 천영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주근깨 치료 과정에서 피부 손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미 주근깨가 심한 상황에서는 토닝 레이저 치료와 IPL 치료를 통해서 제거가 가능한데요. 주근깨가 표피층에 위치해 있어 루비 레이저와 같은 파장대가 짧은 레이저로 빠르게 제거할 수 있으며 이미 기미와 함께 있는 경우 저출력 피코레이저를 사용하여 롱펄스 파장대를 통해 기미와 주근깨를 함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출력 레이저의 경우 기미를 자극하지 않으면서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제거 치료 횟수가 많아지는만큼 기미와 다른 색소질환의 여부에 따라 피코토닝 레이저, 루비터치 레이저  제거 등 여러 가지 치료법을 병행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아울러 레이저 치료 후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충분하게 재생이 될 때까지 가급적 햇빛을 피하는 것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