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한 여름철 피부가 안 좋아지는 이유와 피부관리 방법

습한 여름철 피부가 안 좋아지는 이유

 

습한 여름철 피부가 안 좋아지는 이유와 피부관리 방법 ~ 썬스킨 피부지지킴이가 습한 여름철이 되면서 피부가 안 좋아지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여름철 피부 관리 방법과 피지가 심하게 과다 분비되거나 모공이 늘어났을 때 필요한 피부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여름철 피부가 안 좋아지는 원인

여름철 기온이 30도를 넘어가고 습도가 90%대를 오르내리면서 피부결이 안 좋아져 고민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기온이 25도에서 1도씩 올라갈 때마다 피지 분비량이 10%가량 늘어나면서 얼굴 피부가 번들거리게 되고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 같은 면포성 여드름이 늘어나게 되면서 염증성 여드름 생겨 흉터자국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선크림을 덧바르거나 메이크업을 하는 상황에서는 클렌징 횟수가 늘어나 피부 트러블이 생기고, 이로 인해 모공이 넓어지면서 얼굴 전체적으로 피부결이 안 좋아질수 있어 주의를 해야 한답니다. 

 

 

 

■ 여름철 피부 관리 방법

무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피지 분비가 증가하고 선크림이나 메이크업으로 모공이 막히는가 하면 클렌징 횟수가 늘어나면서 모공 장벽이 손상되어 다양한 트러블이 생기는 상황에서는 귀가 후 샤워와 꼼꼼한 세안을 통해 청결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고, 차가운 수분 팩으로 진정 관리한 후 보습제를 잘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피부 장벽을 케어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더운 여름철 기간동안 너무 잦은 세안이나 강한 세정력의 세안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속 피부가 건조해져 더 많은 피지가 분비되어 트러블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햇빛으로 인한 알레르기가 생겼거나 피부에 발진이 생긴 상황에서는 피부과 치료를 받는것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피부관리 필요성

 

 

 

■ 늘어난 피지와 모공을 케어하는 피부과 치료

앞서 언급한것처럼 피지가 과다 분비되거나 모공이 늘어난 상태에서는 홈 케어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때는 피부과를 방문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빠른 진정에 도움이 됩니다. 자외선과 같은 열 자극으로 얼굴 피부에 염증이 생겼다면 밀봉 요법을 통한 진정이 가능하며, 혈관 확장까지 이어진 염증이 생겼다면 혈관 레이저로 확장된 혈관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피지 분비가 폭발한 상황에서는 피지 억제제 처방과 피지선을 파괴하여 피지 조절이 가능한 레이저 치료가 효과적이며 모공이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로 막혀 있다면 아쿠아필과 같은 시술로 모공을 청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성 여드름이나 자국, 흉터로 진행된 경우 염증주사와 함께 레이저를 비롯한 케어 치료를 통해서 염증을 줄이면서 손상된 피부를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서 여름철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