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토너를 사용하면 피부가 더 안 좋아지는 이유 ~ 썬스킨 피부지킴이가 세안을 하고 난 다음 스킨 토너를 사용하게 될 경우 오히려 피부가 더 안 좋아지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고 스킨토너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과 오히려 안 바르는 것이 더 좋은 이유에 대해서 알려 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세안 후 토너를 사용하는 이유
세안 후 스킨 토너를 사용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이유는 피부의 pH 균형을 맞추기 위함입니다. 과거에는 세안을 할때 알카리 성분의 비누로 하다 보니 세안 후에는 피부의 자연 보호막이 손상될 수 있고 이는 피부가 더 건조하고 민감해질 수 있는 상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약산성 성분의 토너를 사용하여 이러한 알칼리 상태를 완화시켜 피부를 진정시키고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 제품들이 더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줄수 있는데다 피부에 남아있는 잔여물을 제거하고 모공을 축소시키며 피부를 더욱 깨끗하게 만들수 있어 많은 분들이 사용을 해 왔답니다.
■ 예민한 피부에 스킨토너를 피해야 하는 이유
하지만 예민한 피부의 경우 스킨 토너 사용에 주의가 필요 한데요. 스킨 토너에 포함된 알코올이나 인공 향료, 강한 화학 성분들이 예민한 피부를 자극을 줄 수 있는데다 심할 경우 피부의 장벽을 손상시켜 붉어짐, 가려움증, 염증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따라서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이러한 자극적인 성분이 없는 저자극 토너를 선택하거나 아예 토너 사용을 피하고 보습제만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예민한 피부는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최소한의 자극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화장솜 사용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과 보습제만 사용하는 이유
아울러 스킨토너를 사용할 때 화장솜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화장솜은 물리적으로 피부에 마찰을 일으켜 민감한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화장솜의 섬유질이 피부에 미세한 상처를 남길 수도 있는데다 토너 성분중 일부 자극 성분이 상처난 피부에 남아 추가적인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화장솜 대신 손으로 토너를 발라주는 방법이 더 부드럽고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킨토너를 사용하지 않고 보습제만 바르는 것이 더 좋을수도 있는데요. 최근 약산성 세안제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난 상황이라 굳이 자극을 줄 수 있는 스킨토너를 사용하는 대신 보습제만 사용하게 될 경우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여 건조함을 예방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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